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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여당 '김승희 비토'에도 "도덕성에서 전 정부와 비교될 수 없어"
2022-07-04 09: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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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국정운영 지지도가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며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지르는 데드크로스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별로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저는 (대통령)선거 때도 선거운동을 하면서도 지지율은 별로 유념치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리얼미터 조사 결과, 윤 대통령에 대한 국정운영 지지율은 부정 50.2% 대 긍정 44.4%로 부정평가가 높았다. 전날 리서치뷰 조사에서도 부정 51% 대 긍정 45%로, 같은 흐름을 보였다.(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 참조)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제가 하는 일은 국민을 위해서 하는 일"이라며 "오로지 국민만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 된다는 그 마음만 가지고 있다"고 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 등으로 여당 내에서조차 반대 기류가 강해진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여부에 대해선 "참모들하고 논의를 해보겠다"며 "장관 후보자들이 일을 해야 되기 때문에 가부간에 신속하게 결론을 낼 생각"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자기가 맡을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 정부는 그런 점에선 빈틈없이 발탁했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덕성 면에서도 전 정부에서 밀어붙인 인사들을 보면 비교가 될 수 없다고 본다"고 자신했다. 
 
윤 대통령은 최저임금 결정과 관련해 노사 모두 부정적 입장을 보이는 데 대해선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려면 다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취임 후 첫 순방이었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에 대해선 "39개 정상들이 모인 다자 외교 행사를 가서 보니까 어떻게 보면 총성 없는 전쟁을 지금 각국이 하고 있고, 가치와 규범 그리고 연대라는 것을 가지고 정치 군사적인 안보나 경제 안보를 비롯한 글로벌 이슈들을 해결하려고 하는 치열한 노력들이 많이 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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