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오마이뉴스
"임대주택 빼라"... 국토부 1호 고양 도시재생 혁신지구 '난관'
2022-08-16 12:00:06
고양신문
  •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 트위터로 공유하기
  • url 보내기

국토교통부 1호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선정돼 기대를 모았던 원당역 앞 경기 고양 성사 국가시범지구(혁신지구) 사업이 난관에 봉착했다. 이동환 시장이 해당 사업에 반영된 공공임대주택 비중을 제외할 것을 지시하면서 사업계획의 전반적인 수정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상급기관인 국토부 또한 난감하다는 입장을 보이는 가운데 자칫 사업 일정 자체가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12일 고양시와 국토부 주요 관계자 등에 따르면, 고양시 실무진은 9일 국토부를 방문해 성사 혁신지구 사업계획 변경 가능 여부를 질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으로는 당초 사업계획에 포함됐던 공공임대주택(총 218세대)을 빼는 대신 업무시설 등을 추가로 반영하는 방안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고양시로부터 사업계획 변경요청이 들어온 것은 맞다"며 "다만 아직 공식적인 제안이 온 것은 아니고 실무적 차원에서 제안이 온 것이기 때문에 지금은 협상 단계라고 보면 된다"고 답했다.

성사 혁신지구는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공공주도로 원당 환승주차장과 성사1동행정복지센터 부지(성사동 394번지 일원)에 ▲주거 ▲상업 ▲산업 등 3가지 기능이 집적된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1만 2355㎡(3737평)의 부지 위에 25층의 건물과 18층의 건물이 연결된 1개동과 20층의 건물 1개 동이 들어서며 지난해 7월 착공에 돌입해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상태다.

전체 내용보기
주요뉴스
0포인트가 적립되었습니다.
로그인하시면
뉴스조회시 포인트를 얻을수 있습니다.
로그인하시겠습니까?
로그인하기 그냥볼래요
맨 위로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