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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국군의날 윤 대통령 "북 도발 압도적 대응 직면할 것"
2022-10-01 11:56:35
유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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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일 취임 후 첫 '국군의 날'을 맞아 "우리 군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여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에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것"이라며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동맹과 우리 군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이날 오전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대에서 주관한 '건군 제74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지키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강력한 국방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강한 국방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미국과의 '행동하는 동맹'을 꼽았다. 우선 윤 대통령은 "저와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과 이번 순방을 통해 한미 안보 동맹을 더욱 굳건히 했다"면서 "양국은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를 통해 미 전략자산의 적시적 전개를 포함한 확장억제 실행력을 더욱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미(美) 로널드 레이건 항모강습단과 한미 연합해상훈련을 실시하였다"면서 "앞으로 정부는 한미 연합훈련과 연습을 보다 강화하여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강력히 대응하는 '행동하는 동맹'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또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압도하고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한국형 3축 체계를 조속히 완성하여 대북 정찰감시 능력과 타격 능력을 획기적으로 보강하겠다"며 "전략사령부를 창설하여 육·해·공군이 따로 운용해온 첨단전력을 통합하고, 우주, 사이버를 비롯한 새로운 영역에서의 안보 역량을 제고하겠다"고 제시했다.

"북핵, 북 주민들 더 고통에 빠뜨릴 것"

이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 서두에서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이란 표현을 쓰면서 "자유를 수호"하는데 역할과 책임을 다한 우리 군을 격려했다. 그리고 우리 군의 통수권자로서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비판하는 메시지를 내놨다

윤 대통령은 "우리 군은 건군 이래 지난 74년 동안 대한민국의 든든한 수호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왔다. 6·25전쟁에서 피와 땀으로 조국을 지키고, 자유를 수호했다"면서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과 안보 위협에도 한 치의 흔들림 없는 대비태세로 나라를 지켜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적 재난재해 앞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함으로써 국민 여러분께 큰 위안과 감동을 주었다"며 "우리 국민이 지금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뜨거운 애국심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대한민국을 수호해 온 국군 장병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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