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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폐배터리 처리공장 화재, 3명 사상자 발생
2024-11-23 16:59:20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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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에 있는 폐배터리 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망자가 발생했다.

경상남도경찰청 김해서부경찰서는 23일 오전 11시 14분경 김해시 한림면 소재 폐배터리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당시 연료탱크 팬 수리 중 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불은 이날 오전 11시 51분경 꺼졌다.

화재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60대 외주업체 직원이 사망하고 30대와 40대가 각각 중경상을 입었다. 재산 피해 규모는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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