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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시민들 "거부하는 자가 범인" 외치며 행진
2024-11-23 20:23:10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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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민들이 "김건희 특검 수용, 국정농단 규명"을 외치며 거리에 나섰다. 윤석열퇴진진주시민모임이 23일 오후 대안동 차없는거리에서 '김건희 특검 수용'과 '국정농단 규명'을 요구하는 '윤석열 퇴진 진주시민대회'를 열고 거리행진한 것이다.

전옥희 진주여성회 대표는 "사람답게 살기 위해 독재정권에 맞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고, 죽음을 무릅쓰고 민주화를 이루어낸 수많은 열사들이 지켜낸 우리의 역사가 있다"라며 "그런데 지금 우리 정부는 다시 몇십년 전으로 돌아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우리가 대한민국의 주인이다. 주인답게 당당하게 저 무도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이제 그만 멈춰야 한다. 국민들을 무시하는 저 윤석열을 우리 손으로 끌어내려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갈상돈 더불어민주당 진주갑지역위원장은 "시민 여러분, 얼마나 먹고 살기 힘드느냐.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여론조사에서 탄핵 찬성이 67%가 넘었다. 국민 중 10명 중에 7명이 탄핵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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