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법원이 25일 검찰이 재신청한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기간 연장을 또다시 불허했다. 윤 대통령 측은 "당연한 결정"이라며 즉각 석방을 촉구했다.서울중앙지법 당직법관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이날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가 신청한 윤 대통령 구속기간 연장을 불허했다.전날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불허한 것과 유사한 사유인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전날 중앙지법이 윤 대통령의 구속 기간 연장을 불허하자 이날 새벽 2시경 곧바로 구속 연장을 재신청했다.중앙지법은 전날 윤 대통령 구속영장 연장 재신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