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회의는 '우리가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 연결(Connect), 혁신(Innovate), 번영(Prosper)'을 주제로,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 속에서 아태 지역의 협력 틀을 재정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특히 한국은 의장국으로서 미중일러 등 주요국 간 입장 차이를 중재하며 '경주 선언' 등 3개 주요 문건 채택을 이끌어냈고, 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한중 관계 재정립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