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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로 드러난 '영끌', '빚투'...2030세대, 전세자금 대출 60% 차지
2021-10-22 14:26:01
류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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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동안 2030세대의 주택 전세자금대출이 60조원 가까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체 전세자금대출 시장에서 이들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율도 6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대의 경우 5년동안 전세대출 금액만 5배이상 급증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전세자금대출 규모는 148조5732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불과 1년 전(122조5647억원)과 비교해도 21.2%가 늘었다.

주목해봐야 할 지점은 20·30 청년층 대출이 88조234억원을 기록해, 그 비중이 전체의 59.2%에 달했다는 것. 세대별로 살펴보면 30대(63조6348억원)가 42.8%를 차지해 그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이어 40대(36조3760억원), 20대(24조3886억원), 50대(17조2969억원) 순이었다.

증가세에 초점을 맞춰보면, 20대의 전세자금대출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지난 6월 기준 20대의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24조3886억원으로, 2017년(4조3891억원)과 비교했을 때 5배 이상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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