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오마이뉴스
'이재명 측근' 김용 다시 보석 석방... 위치추적 장치 부착
2024-05-08 16:59:14
이병한
  •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 트위터로 공유하기
  • url 보내기

대장동 민간업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8일 다시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지난해 11월 1심 선고로 법정구속된 지 160일만이다. 김 전 위원장의 구속만료일(6월 2일)을 25일 남겨둔 상황이다.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 김선희 이인수 부장판사)는 8일 김 전 원장의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보석 조건으로 ▲ 법원이 지정하는 일시와 장소에 출석하고 증거를 인멸하지 않겠다는 서약서 제출 ▲ 서초구 아파트로 주거 제한 ▲ 출석보증인의 출석보증서 제출 ▲ 법원 허가 없이 출국 금지 ▲ 보증금 5천만 원을 내걸었다. 또한 ▲ 이 사건 관련자 뿐 아니라 파생 사건인 위증 혐의 사건 관련자와의 일체 직간접 접촉 금지 ▲ 실시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도 보석 조건으로 달았다.

전체 내용보기
주요뉴스
0포인트가 적립되었습니다.
로그인하시면
뉴스조회시 포인트를 얻을수 있습니다.
로그인하시겠습니까?
로그인하기 그냥볼래요
맨 위로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