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박현우 기자|야놀자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예약한 숙소에서 곰팡이가 가득 핀 베개를 발견해 환불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야놀자 측은 정책상 환불이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이용자가 민원을 낸 부분에 대해 사실 확인 후 환불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최근 야놀자 앱을 통해 한 호텔을 예약한 A씨는 “입실하고 티비를 보다가 씻고 자려는데 베개에 곰팡이가 가득한 걸 발견했다”면서 “도무지 잘 수가 없는 상태였다”고 말했다.이어 “퇴실하고 환불을 하려는데 야놀자 고객센터가 환불을 거절했다”라며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