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은 이른바 '친명계(친이재명계) 4파전으로 치러지는 것으로 확정됐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6선의 조정식 의원, 추미애 당선인, 5선의 정성호·우원식 의원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조 의원과 우 의원은 첫날 후보자 등록을 마쳤고, 추 당선인과 정 의원은 등록 마지막 날에 각각 기자회견과 입장문으로 출마를 선언했다.마지막까지 출마를 고심하던 박지원 당선인은 후보 등록 마감 2시간을 남기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은 제가 나설 때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