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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이어 부품도... 울산시 900억 규모 전기차 부품 공장 유치
2024-05-09 13:41:45
박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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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가 산업수도로 불리는 것은 과거 공해를 유발하는 굴뚝산업의 확장이 배경이었다. 그런 울산에 이제 친환경 공장 신설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수소전기자동차 관련 공장이 울산에 속속 들어서기 때문이다.

친환경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로부터 울산시가 900억 원 규모의 전기차 모듈화 부품 생산 공장 신설 투자를 유치했다. 이 공장은 작은 부품을 조합하여 모듈화 한 부품을 생산하는 곳으로 비용 절감과 품질 향상을 기할 수 있다.

울산의 전기차 부품공장 투자 유치는 지난 2022년 9월 현대자동차㈜로부터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 투자를 유치한 이후 자동차 부품기업 투자유치 중 가장 큰 규모다.

특히 이번 신설 투자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울산시와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하면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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