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오마이뉴스
교사들 "교권보호 개선된 것 없다" 교육정책에 'F학점'
2024-05-09 20:14:16
교육언론창
  •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 트위터로 공유하기
  • url 보내기

서울 서이초 교사의 사망 이후 교권 보호를 위해 국회는 교육 4법을 개정하고, 교육부는 수업 방해 학생 분리와 민원대응팀 일원화 등 각종 대책을 쏟아냈다. 하지만 "교권 보호 여건이 개선됐다"는 교사는 10명 중 1명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교사노조연맹은 스승의 날(5월 15일)을맞아 전국교사 1만 135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교권회복 4법 개정 이후 근무여건은 좋아졌나'라는 질문에 '매우 그렇지 않다'(46.2%), '그렇지 않다'(31.8%) 등 부정 의견 78.0%이었으며, '그렇다'(3.7%), '매우 그렇다'(0.4%) 등 긍정 의견은 4.1%에 불과했다.

근무여건 개선, 학생 분리제도 운영 등 부정 의견 월등히 많아

전체 내용보기
주요뉴스
0포인트가 적립되었습니다.
로그인하시면
뉴스조회시 포인트를 얻을수 있습니다.
로그인하시겠습니까?
로그인하기 그냥볼래요
맨 위로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