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정부가 지난 정부에서 임명된 주미대사, 주일대사 등 주요국 공관장에게 이임을 위한 귀국을 지시한 것으로 1일 전해졌다.정부는 최근 조현동 주미대사와 박철희 주일대사 등 특임공관장들에게 귀국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이도훈 주러대사, 황준국 주유엔대사, 문승현 주프랑스대사, 윤여철 주영국대사 등도 귀임 대상이다. 정재호 전 주중대사는 지난 1월 임기가 종료됐다.특임공관장은 직업 외교관 외에 대통령이 특별히 공관장으로 발탁하는 인사다.이와 관련해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