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3대 특검이 오늘(2일) 본격 가동된다. 이미 윤석열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하는 등 활동을 시작한 내란 특검에 이어, 김건희·순직해병 특검도 2일 현판식을 열고 수사를 시작한다. 3대 특검이 임명된지 20일 만이다.순직해병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은 2일 오전 10시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초한샘빌딩에서 현판식을 진행한다.해병특검은 곧장 수사를 시작한다. 이미 지난달 30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게 이날 오후 2시까지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임 전 사단장은 순직한 해병대원의 부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