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월 2일(수),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2025 파주)’ 개최를 위한 제1차 대표자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대표자회의에서는 대회 참가요강, 종목별 경기운영계획, 선수등록 및 신청 일정 등을 공유하고, 대회 시스템 안내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부터 변경된 참가시스템 및 종목 운영 사항에 대한 설명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는 19개 종목(게이트볼, 탁구, e스포츠 등)에 걸쳐 약 5,000여 명의 장애인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파주시 전역의 경기장에서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릴 개회식은 9월 12일(금) 오전 10시 30분에 거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경기도 내 장애인들이 일상 속에서 스포츠로 소통하고 건강을 다지는 뜻깊은 대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