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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호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전남인재육성장학금 1천만원 기탁
2025-07-03 10:21:25
고정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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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호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라남도 윤진호 기획조정실장이 최근 빙모상 조의금 1000만원을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한 것으로 전해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3일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범희승)은 윤진호 실장이 조문에 함께해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 사회에 다시 돌려주고자 하는 뜻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 실장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탁한 장학금이 전남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기탁금을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진로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남인재육성 장학금으로 사용 할 예정이다.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장은 “애도의 뜻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으로 전해주신 윤진호 실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는데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윤진호 기획조정실장은 지난 3월 17일 행정안전부 안전소통담당관에서 전남도로 자리를 옮겼다.
 
강진 출신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2000년 제6회 지방고등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진도군에서 근무를 시작한 이후 전남도 정책기획관, 관광문화체육국장, 행안부 감염병재난대응과장, 안전기획과장, 안전소통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2020년까지 전남도에서 근무하는 동안 도정 발전과 성과를 이룩하는데 중추 역할을 했으며, 탁월한 기획력과 포용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신뢰가 두터운 관리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풍부한 행정능력과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남도의 미래 산업 육성과 국비 확보, 도민 소득 증대·일자리 창출 등 ‘더 위대한 전남’을 만들기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며 역량을 발휘하며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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