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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중학교, 자유학기 진로체험 ‘청소년 생존왕! 재난 안전 리더십 캠프’ 운영/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재난 대응 능력과 안전 리더십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내가 경험한 재난 발표하기 △재난 안전 도전 골든벨 △재난 안전 4행시 선발전 △파이프라인 비상탈출 △골든 타임을 지켜라 △협동 탈출 놀이 △재난 표어 만들기 등으로, 학생들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문제 해결력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재난 안전 리더십 캠프를 통해 안전 상식을 많이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며 활동하는 과정이 매우 유익했다”며, “위기 상황에서 서로를 돕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우열 교장은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안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재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논산중학교는 앞으로도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진로·안전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