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윤석열 정부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토대 위에 자유와 연대, 인권과 법치의 기조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를 만드는 시대적 소명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지난 2년은 퍼펙트스톰이라 불리는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도 국민과 기업, 그리고 정부가 한 몸이 돼 번영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해 "오는 10일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2년째 되는 날"이라며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