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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컬신문
尹-이재명 영수회담, 29일 오후 2시 용산서 열린다
2024-04-26 14:48:08
김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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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준호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 영수회담이 개최된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식 회담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차담회’ 형식 진행 전망

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관련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열고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영수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영수회담으로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없이 윤 대통령에게 전달할 것”이라며 “국민이 원하는 민생회복과 국정기조 전환의 방안을 도모하는 회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회담에 민주당 측에선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 천준호 비서실장이 배석할 계획이다.

천 비서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이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과 관련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데 더 유리하다고 판단했다”면서 “특별한 의제 제한도 두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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