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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임시상설시장 자리배치 때문에... 상인에 봉변당한 공무원
2024-04-30 08:16:44
고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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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배정 등에 불만을 품은 상인이 공무집행 중이던 주무부서 과장에게 폭언 등 위력을 행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충남 서천군과 서천특화시장 상인회 등에 따르면, 어패류를 취급하는 A점포 B아무개 상인은 26일 임시상설시장 내 자신의 점포 앞에서 시장 실태를 점검 중인 군청 C 아무개 과장을 움직이지 못하게 붙잡아 놓고 한 시간 동안 폭언과 협박 등 위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뉴스서천> 취재결과 B상인은 그동안 군에 자신의 점포 옆에 마련된 구매자 쉼터를 점포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확인됐다.

구매 쉼터는 서천특화시장 임시상설시장 개장 후 입점을 포기한 공간에 대해서 새로운 입점자를 모집하지 않고 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잠시 쉴 수 있도록 3.5㎡ 크기의 공간을 구매자 쉼터로 조성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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