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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도시' 울산, HD현대중공업과 청정수소로 전환한다
2024-05-02 17:58:19
박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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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가 탄소중립 에너지원으로 각광 받고 있다. 울산광역시는 수소생산량이 연간 98만 톤으로 국내 생산량 1위 도시다.

여기다 수소 전용 배관망이 190km에 달해 수소 생산에서 공급까지 수소산업 시스템이 구축된 수소도시이기도 하다. 올해 4월에는 울산지역의 13번째 수소충전소인 '삼남 수소 복합충전소'가 본격 운영에 들어가기도 했다.

하지만 지역에 있는 대규모 석유화학공단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가 대부분으로, 이제 청정수소 시장에 대비해야 한다는 과제가 있다. 이에 울산시가이산화탄소 배출을 하지 않는 청정수소(그린·블루수소)로의 전환을 지역 주력기업인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과 함께 추진한다.

울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에 '재생에너지 연계 1MW급 음이온 교환막(AEM) 수전해 스택 및 상용 시스템 개발 사업' 최종 선정된 것이 그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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