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현 통신원 = 미국 증시가 이달 중순부터 랠리를 펼칠 가능성이 높으며 애플(NAS:AAPL)이 촉매 역할을 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월가 금융정보분석업체 '펀드스트랫'은 3일(현지시간) 공개된 자료를 통해 "지난 74년간 관찰된 추세가 반복된다면 미국 주식시장은 이달 중 지난 4월의 부진에서 벗어나 상승 무드를 탈 수 있다"고 전망했다.이 업체의 분석에 따르면 1950년 이래 월별 S&P500 중간 수익률은 4월 0.4%, 5월 1.1%로 뚜렷이 구분된다.펀드스트랫의 기술 분석가 마크 뉴튼은 "이러한 경향은 선거가 열리는 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