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가 전날에 이어 자료 제출을 둘러싼 공방전을 다시 벌였다.국회 김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중국 출입기록, 칭화대 성적표, 증여세 납부내역, 2004년 대출 및 관련 상환 자료를 포함해 어떤 자료도 받지 못했다"며 "그래서 '무자료 총리'라는 이야기를 듣는 것"이라고 질타했다.같은 당 김희정 의원도 "무자료 청문회라고 했듯 증인도 채택하지 않고 여야가 합의한 문건도 김 후보자가 개인정보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