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여야가 지난달 30일에 이어 1일에도 추가경정예산(추경) 심사를 한다. 애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0일 하루만 종합정책질의를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국민의힘이 일방적인 의사일정이라며 추경 심사를 보이콧하자 종합정책질의를 하루 더 연장했다.지난주 정부가 제출한 추경은 30조 5000억원(세입 경정 포함) 규모다.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예산이 대거 반영됐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추경 심사 과정에서 증액을 통해 비수도권과 인구소멸지역 주민에겐 민생회복지원금을 각각 3만원, 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