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한호 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에서 조합원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금융 조건을 제시했다고 3일 밝혔다.삼성물산은 업계 최고 신용등급(AA+)을 바탕으로 한 자금 조달 능력을 활용해 ▲사업비 전체 한도 없는 최저금리 책임 조달 ▲조합원 분양계약 완료 후 30일 내 환급금 100% 지급 ▲분담금 상환 최대 4년 유예 등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먼저 삼성물산은 개포우성7차의 전체 사업비를 한도 제한 없이 최저금리로 조달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조합 운영비와 각종 용역비 등의 필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