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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청양 사회적 경제!”/사진제공=청양군청 |
이번 행사는 ‘으랏차차 청양 사회적 경제’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경제 조직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이 강화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세대별 맞춤 교육을 통한 관심 유도에 초점이 맞춰졌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사회적경제 인형극’**은 협동, 나눔, 환경 보호 등 사회적경제의 핵심 가치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사회적경제 골든벨’ 퀴즈 대회는 청소년들이 즐겁게 사회적경제 개념을 익힐 수 있는 기회로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브라운백 사회적경제 기초세미나 ▲달빛마켓(프리마켓) ▲사회적경제 체험부스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은 자원 재활용, 지역 자원 활용, 지속가능성 등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간행사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회적경제 입문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 및 민간 조직과 협력해 사회적경제 저변 확대와 지속 가능한 지역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과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과 교육,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을 거점으로 한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모델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