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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
부여·규암지역 신축 아파트 공급 본격화
2025-07-03 16:46:33
이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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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규암지역 신축 아파트 공급 본격화/사진제공=부여군청

[아시아뉴스통신=이준상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18년 이후 중단됐던 공동주택 공급을 재개하며, 지역 내 주거 안정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부여읍과 규암면 일대를 중심으로 총 1,600여 세대 규모의 신축 아파트 단지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공급의 첫 스타트를 끊는 사업은 **‘쌍북 골드클래스’**다. 보광에스케이건설이 시행하는 이 단지는 부여읍 쌍북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로 들어서며, 전용면적 82㎡, 84㎡, 114㎡ 등 총 413세대로 구성된다. 7월 중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부여초등학교, 부여군청, 부여시외버스터미널, 부여군보건소 등이 위치해 교육·교통·행정 인프라가 우수해, 실거주 수요층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규암면 외리 일원에도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84㎡~124㎡의 총 499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새롭게 들어선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빠르면 연내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24hopini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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