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한호 기자|정부가 반도체뿐 아니라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미국을 비롯한 중국·EU 등 경쟁국들이 반도체 산업 유치를 위해 거액의 보조급을 지급하면서, 우리도 반도체 보조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반도체뿐 아니라 주요 첨단 산업 전반으로 보조금 지급 범위를 넓힌 것으로 보인다.1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기획재정부와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 국가첨단전략산업은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