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박현우 기자|정부가 지난달에 이어 제조업 및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진단을 내렸다.기획재정부는 12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제조업 생산·수출 중심 경기 회복 흐름과 높은 수준의 고용률이 이어지고 있으나 재화소비 둔화·건설 선행지표 부진 등 경제 부문별로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2월 전(全)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1.3% 증가한 가운데, 광공업, 서비스업, 공공행정은 각각 3.1%, 0.7%, 1.4% 증가했고 건설업은 1.9% 감소했다.2월 광공업 생산은 3.1% 증가했다.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