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최경서 기자|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미국 워싱턴 D.C.로 출국한다. 오는 17~19일 현지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세계은행(WB) 개발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17일에는 지난해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합의에 따라 한·미·일 재무장관회의가 진행된다. 최상목 부총리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한·미·일 3국의 재무장관회의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미 재무장관회의는 지난 2016년과 2022년 열린 바 있다. 한·일 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