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약 100분 간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다.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간 12번째 회담이다. 올해 들어 세 번째 한일 정상회담이도 하다.대통령실은 "긴밀한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지난 2년 간의 한일관계 발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양국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설명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두 정상은 회담에서 양국이 중단된 정부 간 협의체를 재가동하고 신규 협의체를 출범하는 등 각계 각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