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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장애인 의무고용 또 '꼴찌'... 서미화 "국민병원 무색"
2024-09-09 08:47:43
유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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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납부한 장애인고용부담금은 133 억72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간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약 1000명을 고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은 9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지적하면서 "지난 5년간 서울대학교병원이 누적 100억 원 이상의 장애인고융부담금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기관의 장애인고용의무 이행이 미흡한 것은 매년 지적되는 사안이나, 서울대학교병원의 경우 사실상 2019년부터 고용부담금의 납부 수준에 변동이 없다"면서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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