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미국이 부과한 상호관세 유예시한인 7월 8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30일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양국의 교감 아래에서 계속해서 진행 중이고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조율되는 결과에 대해 언론에 공지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재명 대통령이 7월 말 방미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의 보도와 관련해서는 "그 날짜가 오가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대통령실 측에서는 밝힌 적이 없는 날짜"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