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전투기가 가자지구 해변가에 위치한 카페를 폭격해 팔레스타인 민간인 30여 명이 세상을 떠났다.
<뉴욕타임스(NYT)> <알자지라> < AP통신 > 등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가자지구 최대 도시 중 하나인 가자시티 북쪽 해안가에서 영업 중이던 카페에 이스라엘 전투기가 난데없이 폭격을 가했다.
전쟁 중에도 영업하며 주민들 모임장소로 쓰던 카페에 전투기 폭격... 최소 30명 숨져
가자시티 알-시파 병원의 모하메드 알부 살미야 원장은 < NYT >에 해당 폭격으로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5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 AP통신 > 또한 가자지구 북부 보건부의 구급 서비스 책임자인 파레스 아와드의 발언을 인용해 "최소 30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으며 <알자지라>는 "39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