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현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주 4.5일제를 강제로 시행할 경우 심각한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사회적 대화를 통해 점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에서 주 4.5일제가 정착될 시점에 관한 질문에 "우리 사회는 앞으로 노동시간 단축을 반드시 해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사회적 흐름으로 정착된다면 실현 가능한 목표가 될 것"이라며 "시점을 특정할 수는 없지만 가능한 한 빨리 도입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