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천안시민프로축구단(천안시티FC)이 구단의 든든한 파트너인 천안시티FC 후원회 ‘33인의 영웅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풋살 교류전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전은 7월 2일 오후 7시, 천안축구센터 풋살구장에서 진행됐으며, 구단 사무국 직원들과 후원회가 함께 경기에 참여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단순한 친목 행사를 넘어,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다지고 후원 참여 기반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천안시티FC 강명원 단장은 “후원회는 단순한 지원 단체를 넘어 구단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며, 시민과 후원사가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민영 후원회장은 “구단과 후원회가 한 팀이 되어 함께 뛴 오늘의 경험이 앞으로의 동행을 더욱 단단히 만들어줄 것이라 믿는다”며 “천안시티FC가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티FC는 앞으로도 후원회 및 다양한 지역 주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연계형 스포츠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