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내란 우두머리 방조와 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모두 불출석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5일 한 전 총리의 6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한 전 총리는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이날 재판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최 전 부총리는 불출석했다. 재판부는 "여러 차례 연락했는데 전화로 연락이 안 되는 상태고, 증인 소환장도 송달이 안 된 상태로 확인된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오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