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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얘기까지... '당헌 80조 논란' 갇힌 민주당
2022-08-11 17:43:42
박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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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당헌 80조 개정 논란'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입장 표명을 꺼려온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토론회에서 사실상 찬성 의사를 표시하면서 '비이재명계' 반발은 점점 거세지는 모양새다. 하지만 '친이재명계' 역시 물러설 뜻이 없다.

10일 이재명 후보와 박용진 후보는 TJB 초청 토론회에서 '당헌 80조 개정 논란'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박 후보는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초청 토론회에 이어 재차 '당직자 기소 즉시 직무정지'를 규정한 당헌 80조를 바꾸려는 시도는 "당의 근간을 흔드는 긁어부스럼 논란, 스스로 발목 잡는 자충수로 가는 길, 그리고 앞질러서 내로남불을 만드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점점 격해지는 공격에 이재명 후보는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박용진 후보 : "이재명 후보께서 정치탄압을 당하고 있고 국기문란 상황이라고 설명하셨으니까 그와 관련해서 우리가 같이 싸우려면, 근거와 자료를 주시면 같이 싸우겠다는 말씀을 오히려 드리는 거예요."
이재명 후보 : "마녀가 아닌 증거가 어디 있습니까? 세상에. 마녀인 증거를 본인이 내셔야죠."

박용진 후보 : "마녀라고는 수사기관이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그런 말씀을 드린 적 없으니까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고요."
이재명 후보 : "아닌 증거를 내라면서요. 그러니까 그런 건 조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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