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헌재는 마지막 증인신문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10차 변론기일까지 지정한 상태다. 내주 첫 기일이 열리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오는 18일 오후 2시 9차 변론기일을 진행한다. 헌재는 이날 해당 기일에 서면 증거를 조사하고 탄핵소추 사유에 대한 윤 대통령 측과 국회 측의 입장을 2시간씩 들을 예정이다. 또 헌재는 10차 변론기일을 20일 오후 2시에 연다. 증인으로 추가 채택된 한덕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