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애림 기자|고객 개인정보 노출 정황이 포착된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가 홈페이지(PC) 주문 서비스를 중단한다.써브웨이는 2일 "PC를 통한 주문 비중이 매우 낮아 모바일 웹과 앱을 중심으로 주문 창구를 통합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다만 이번 보안 사고와는 관계없이 이전부터 추진해 온 사안이라는 취지다.그러나 최소 5개월간 써브웨이 온라인 주문 시스템에서 개인정보가 무방비 상태로 놓여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점을 감안하면 무관하지 않는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써브웨이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