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애림 기자|동원그룹 계열사 동원F&B가 임직원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다자녀 출산축하금' 제도를 도입했다.2일 동원F&B가 공개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동원F&B는 가족친화제도 중 하나로 다자녀 출산축하금 제도를 신설했다.이 제도는 자녀를 둘 이상 출산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둘째 자녀 출산 시 100만 원, 셋째 이상 출산 시 1000만 원의 출산축하금을 지원한다.현재 동원F&B는 만 20세 이하 자녀가 3명 이상인 임직원을 지원하는 '세자녀가구 부양수당'에 따라 월 10만 원씩 제공 중이다.해당 자녀 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