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웰바이오텍 경영진도 출국금지 조처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들은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을 계기로 주가 부양을 시도해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건희 특검팀은 오는 13일 오전 이들을 소환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김건희 특검팀은 삼부토건 부회장 겸 삼부토건 관계사 웰바이오텍의 회장 이 모 씨와 웰바이오텍 대표 구 모 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처를 내렸다.특검팀은 두 사람이 삼부토건 측과 함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