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성민 기자] 김건희 여사가 구속 후 두 번째로 진행 중인 조사에서도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18일 오정희 김건희 특검팀 특검보는 서울 종로구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김 여사는 조사에서 대부분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며 "간혹 모른다, 기억이 안 난다는 진술과 함께 였다"고 전했다. 특검팀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 42분까지 공천개입 의혹에 관한 조사를 받았다. 특검은 오후 1시 30분부터 수사를 재개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 관한 조사를 진행을 진행했다. 조사를 마친 뒤, 김 여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