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내달 윤 전 대통령과 김 씨를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다.20일 김건희특검에 따르면 김 씨는 12월 4일과 11일 두 차례, 윤 전 대통령은 12월 17일 한 차례 피의자로 불러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앞서 특검은 공천 개입 조사를 위해 윤 전 대통령에게는 오는 26일 출석을, 나토 목걸이 등 귀금속 수수 의혹 관련 사건 조사를 위해 김 씨에게 24일 출석을 각각 통보했다.다만 윤 전 대통령 부부 측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며, 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