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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구척장신, 강등 아픔 딛고 컵대회 6강 진출
2024-04-25 11:47:54
김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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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구척장신이 리그 강등의 아픔을 극복하고 SBS 컵대회 6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24일 방영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제2회 컵대회 구척장신 대 원더우먼 전에서 구척장신은 진정선-허경희-이현이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3대 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거둔 구척장신은 한 주 전 아나콘다를 꺾고 6강에 선착한 개벤져스와 맞붙게 된다.

구척장신은 그동안 꾸준히 슈퍼리그 강자로 군림했지만 지난 2월 방영된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탑걸에 1대 2로 패해 강등의 아픔을 겪고 말았다. 반면 지난해 12월 챌린지리그 1위에 오르면서 팀 창단 후 처음 슈퍼리그 직행 승격을 이룬 바 있다.

각각 엇갈린 성적으로 위치가 달라진 두 팀이었기에 이번 경기는 원더우먼의 상승세 vs. 구척장신의 절치부심이 또 다른 흥밋거리로 작용했다. 그런데 의외의 변수가 초반 박빙 승부의 축을 뒤흔들고 말았다. 원더우먼 김가영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인해 순식간에 균형이 무너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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