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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포기" 티몬 사태에 휴가 망친 여행객 '날벼락'
2024-07-24 16:36:03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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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사태로 호텔이랑 렌터카 이중으로 결제한 상태인데 환불 못 받고 대기 중이네요. 제주도를 너무 사랑해서 일년에 한두번은 꼭 가는데 이번에는 포기해야 할 것 같아요."

"12년 만에 첫 가족여행을 준비했는데 일정 전부 취소했어요."

"당장 내일 묵을 숙소가 예약 취소돼서 20만원을 얹어 다시 예약했어요. 휴가 다 망쳤네요."


본격 여름 휴가철이 절정에 달한 가운데, 제주를 찾을 예정이었던 관광객들이 '위메프·티몬 미정산 사태'로 날벼락을 맞았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두 업체가 상품판매자에게 구매 대금을 정산하지 못해 소비자들이 예약한 여행상품이 줄줄이 취소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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