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19일)부터 체코 순방길에 오른다.1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박4일간 체코 공화국을 공식 방문한다. 윤 대통령은 체코 순방을 계기로 체코와의 '원전 동맹'을 구축할 계획이다. 두코바니 원전 사업 완수 의지를 전달하고 테믈린 3·4호기 등 추가 수주를 위한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체코 정부는 지난 7월 한국수력원자력을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두코바니 원전 2기의 총 사업비는 총 24조원 규모이며, 후속 원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