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전국 원외 당협위원장 37인이 17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6층의 김문수 캠프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이날 "이번 대선은 친중·종북좌파 매국정당 이재명 당(黨)을 심판하고 자유민주주의체제의 대한민국 미래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김문수 후보에 대해 "자유민주주의 철학과 신념에 기반한 일 잘하는 후보"라며 "포용력이 있으면서 깨끗한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친중·종북좌파 반국가세력과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는 소신과 뚝심이 있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