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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과 한달 일한 이주호 "적극 소통하는 대통령, 인상적"
2025-07-01 15:52:34
이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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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부 시절 임명된 국무위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대통령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주호 국무총리 권한대행 겸 교육부장관이 1일 국무회의에서 밝힌 소감이다. 그는 윤석열 정부에서 발탁됐지만 이재명 대통령과 한 달간 함께 일했다. 취임 당일 그를 포함한 윤석열 정부 출신 국무위원 전원이 사의를 표했지만, 이 대통령이 국정의 연속성 등을 이유로 박성재 법무부 장관 외 나머지 국무위원들의 사의를 반려한 덕이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총리 권한대행 자격으로 마지막 국무회의를 진행했다"면서 이러한 소회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이 오는 3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처리될 가능성이 큰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이를 전하면서 "(이 권한대행이) 정책의 연속성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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